본문 바로가기
life

런던 테이트브리튼, 미술 덕후에겐 무조건 성지탐방(기본 정보, 후기)

by 빈스토크 2025. 5. 14.
반응형

## 유럽 감성 제대로! 영국 갬성 폭발한 미술관, 테이트브리튼


런던 여행하면 빅벤이나 타워브리지만 떠오르신다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진짜 미술 좋아하신다면 절대 빠트리면 안 되는 그 곳이 있어요.  
바로 테이트브리튼!! 후후 이곳이 얼마나 대단했냐면요~ 다 보고 나오는데 다리 후들거릴 뻔 😵  
그림 하나하나에 숨 막히는 감동이 있고, 고전에서 현대까지 다 때려박은 그 구성... 진짜 영국이 왜 문화의 나라라는지 알겠더라구요!

저처럼 "전시 좀 본다~" 하시는 분들, 아니면 그냥 런던 여행 중 예술 한 스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오늘은 이 테이트브리튼의 찐후기! 솔직하게 담아볼게요. 💂‍♀️🇬🇧


---

런던 중심부에서 템즈강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하얀 기둥 건물, 웅장한 첫인상부터 딱 봐도 미술관 느낌 뿜뿜하는 그곳!  
테이트브리튼은요~ 흔히 알고 있는 '테이트 모던'이랑은 달라요.  
여긴 좀 더 클래식하고, 전통 있는 영국 작가들의 작품이 잔뜩 전시되어 있는 곳이랄까?


특히 J.M.W 터너 작품이 어마무시하게 많고요~  
19세기 풍경화부터 근현대 영국 예술까지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답니다!  
무료 입장이지만 퀄리티는 무료가 아니더라구요…?


오늘은 직접 눈으로 보고, 발로 걸어다니며 느꼈던 그 감동들  
쪼~금은 과장해서 솔직하게 남겨보겠슴다! 😆

## 입장료는 무료? 이건 진짜 혜자 그 자체!


일단 테이트브리튼의 제일 큰 장점은… 무료 입장이라는 점이쥬!!  
런던에 이렇게 많은 미술관들이 무료라니 진짜 예술의 나라 인정합니다ㅠ  
기본 전시는 공짜! 근데 특별전은 유료인 경우도 있으니 미리 체크하시는 게 좋아요.  
저는 운 좋게 터너 컬렉션 대규모로 열려있을 때 방문했는데요, 이게 그냥 "와..."소리 절로 나더라구요ㅎㅎ  
특히 미술관 초보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섹션별로 주제가 잘 정리돼있어서 감상 동선도 굿굿!

## 고전부터 현대까지, 영국 미술사의 알파와 오메가!



처음 입장하면 그 웅장한 돔형 천장이 탁 트인 로비부터 압도되는데요,  
여기서부터 벌써 뭔가... 클래식한 아우라가 확 느껴진다니까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대별로 나눠진 전시관이 쫘르르~ 펼쳐집니다.  
특히 윌리엄 블레이크나 게인즈버러 작품은 진짜... 감성 터짐ㅠ  
근데 진짜 핵심은 터너 전시존! 영국 자연을 그린 그의 풍경화는  
카메라에 다 담기지도 않고… 직접 봐야 그 색감이 얼마나 예술인지 안답니다!

---


## 포토스팟도 많아서 인생샷 각!



솔직히 말하면요~ 저는 작품 보러 간 것도 있지만 사진도 건질 생각 좀 했쥬?ㅎㅎ  
테이트브리튼은 내부 촬영 가능 구역이 많아서 인생샷 찍기에도 완전 제격!  
특히 그 대형 계단이랑 회랑 구조가 너무 예쁘게 잘 나와요.  
빛도 은은하게 들어와서 자연광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찐입니다.  
조용하고 사람도 붐비지 않아서, 런던 도심 속에서 한템포 쉬어가는 느낌도 들구요~  
갤러리에서 예술도 즐기고 인생샷도 찍고, 일석이조 아입니꺼~?


## 교통 접근성도 굿! 위치가 너무 좋아요~


테이트브리튼이 살짝 구석에 있을 줄 알았는데... 왠걸요!  
Pimlico역에서 도보 5분이면 도착하는 위치✨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트라팔가 광장이나 웨스트민스터에서도 가까워서  
일정 사이에 잠깐 들르기도 넘나 좋은 위치랄까?  
게다가 주변 분위기도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걷는 재미까지 있음!  
진짜 도시 속에서 잠시 힐링하고 싶을 때 딱이에요.


## 카페 테라스는 그냥 미술관급! 디저트도 맛있쥬?

 

미술관 관람 끝나고 바로 이어지는 내부 카페, 이게 또 예술이에요!  
통유리창 너머로 햇살이 쏟아지는데 분위기 진짜 기가 막혀요ㅎㅎ  
케이크랑 티 세트도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어요.  
다 먹고 나가면서 “아~ 오늘 잘했다” 싶은 느낌이랄까 ㅋㅋ  
심지어 카페에도 몇몇 작품들이 있어서 또 눈이 즐거운✨  
전시는 물론, 전체 동선이 너무 잘 짜여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가 훌쩍 지나갔답니다!

 

## 궁금할 수 있는 것들, 하나씩 짚어볼게요! 🎯



- 테이트브리튼이랑 테이트모던이랑 뭐가 달라요?
👉 테이트모던은 현대미술 중심, 테이트브리튼은 전통 영국미술 중심이쥬! 느낌 완전 다르니까 둘 다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 내부 사진 촬영 가능한가요?
👉 넹~ 대부분 전시구역에서 플래시 없이 촬영 가능해요! 다만 특별전은 제한될 수 있으니 안내표지 꼭 확인하세용

- 런던 여행 중 하루 일정에 넣어도 괜찮을까요?
👉 충분히 가능해요! 반나절이면 충분히 여유롭게 관람 가능하고요~ 근처에 세인트 제임스 공원이나 버킹엄 궁전도 있어서 코스 짜기도 좋아요!



테이트 브리튼 기본 정보

  • 위치: 런던 밀뱅크(Millbank), 템스강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개관일: 1897년 7월 21일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 15분까지입니다. 단, 12월 24일, 25일, 26일에는 휴관합니다. 

  • 입장료: 상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별 전시나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일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건물 특징: 원래 밀뱅크 감옥이 있던 자리에 세워졌으며, 고전적인 포르티코와 돔이 있는 건물로, 1987년에 제임스 스털링이 설계한 클로어 갤러리(Clore Gallery)가 추가되었습니다.

  • 주요 전시 공간:
    • 클로어 갤러리(Clore Gallery): J.M.W. 터너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그의 방대한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대표 소장 작품: 윌리엄 블레이크, 존 컨스터블, 존 에버렛 밀레이, 프랜시스 베이컨, 데이비드 호크니 등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 특별 행사: 매년 '터너상(Turner Prize)' 전시가 개최되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시설: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 샵, 도서관 및 아카이브 등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 후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테이트 브리튼 · Millbank, London SW1P 4RG 영국

★★★★★ · 미술관

www.google.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