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여행 하는 동안 꼭 가봐야 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와우와우 하면서 본 박물관이 었습니다.
머 물론 내셔널 갤러리나 영국박물관도 아주 인상적이었지만
예술과 디자인에 특화 되어 있는 V&A 박물관이 딱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박물관의 역사 및 개요
V&A는 1852년 '제조 박물관(Museum of Manufactures)'으로 설립되어, 1857년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South Kensington Museum)'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899년에는 빅토리아 여왕과 그녀의 남편 앨버트 공을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습니다.
박물관은 런던 사우스 켄싱턴에 위치하며, 12.5에이커(약 5.1헥타르)의 부지에 145개의 갤러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컬렉션은 유럽, 북미, 아시아, 북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품을 포함하여, 도자기, 유리, 섬유, 의상, 은제품, 철공예, 보석, 가구, 중세 유물, 조각, 판화, 드로잉, 사진 등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장식 예술 및 디자인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데일 치훌리의 로툰다 샹들리에(Dale Chihuly’s Rotunda Chandelier)
미국 유리 예술가 데일 치훌리의 작품으로, 박물관 입구 로툰다에 설치된 11미터 높이의 유리 샹들리에는 푸른색과 녹색, 노란색의 유리 조각이 소용돌이치며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Google Arts & Culture
로뎅의 몇 작품도 기증되어 있었습니다.
조용히 조각을 보며 그림을 그리고 계시던 분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한국관도 조그마하게 있었네요
라파엘의 카툰(Raphael Cartoons)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라파엘로가 교황 레오 10세를 위해 제작한 일곱 개의 대형 태피스트리 디자인 원본으로, 성경의 사도행전을 주제로 한 작품들입니다.
캐스트 코트(Cast Courts)
대형 조각물의 석고 모형을 전시한 공간으로, 트라야누스 기둥(Trajan's Column)과 같은 고대 로마의 유물을 실제 크기로 재현하여 감상할 수 있습니다. Google Arts & Culture
아르다빌 카펫(Ardabil Carpet)
16세기 페르시아에서 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슬람 카펫 중 하나로, 정교한 디자인과 거대한 크기로 유명합니다.
보석 갤러리(Jewellery Gallery)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보석류를 전시한 갤러리로, 각 시대의 장신구와 그 제작 기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살짝 지칠때 쯤 카페에서 당충전을 해 주니 좋았네요
카페의 인테리어도 아주 훌륭하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페에서 당충전 후 바로 옆 중앙 정원으로 나오면 따스한 햇살에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있어도 즐거운 박물관이었습니다
방문 정보
- 위치: Cromwell Road, South Kensington, London SW7 2RL
-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금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
- 입장료: 상설 전시는 무료, 특별 전시는 별도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교통: 런던 지하철 서클(Circle), 디스트릭트(District), 피카딜리(Piccadilly) 라인을 이용하여 South Kensington 역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거리es.wikipedia.org+3fr.wikipedia.org+3zh.wikipedia.org+3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 Cromwell Rd, London SW7 2RL 영국
★★★★★ · 미술관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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