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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런던 교통카드 정리

by 빈스토크 2025.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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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교통카드 한 방에 정리! 오이스터 카드 vs 트래블카드 뭐가 더 이득?


## 여행객 필수템, 런던 교통카드 비교해봄! 💳🚇

요즘 유럽 여행 중 런던 가시는 분 많죠?  
근데… 런던 지하철 가격 보고 깜짝 놀란 분들 손~✋  
무슨 기본요금이 5파운드 넘고, 버스 타는 데도 2파운드 넘는 거 실화냐구요 ㅠㅠ  
그래서 꼭 준비해야 하는 게 바로 '런던 교통카드' 임다!  
종류도 많고, 설명도 복잡한데… 걱정 마세요! 오늘 딱 정리해드릴게요 😎

런던에선 '오이스터 카드', '트래블카드', '콘택트리스 카드' 이렇게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각자 장단점이 다른데, 여행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쥬!  
짧게 가는 분, 오래 머무는 분, 혼자 가는 분, 가족이랑 가는 분…  
다 상황에 따라 카드 고르는 법이 다르니까 오늘 꿀팁 모아봤심다.

이번에는  
- 오이스터 카드가 뭐고  
- 트래블카드랑 뭐가 다르고  
- 언제 어떤 카드를 골라야 손해 안 보는지  
진짜 찐 경험담 섞어서 알려드릴게요!

아, 그리고… 공항에서부터 뭘 어떻게 사야 할지도 헷갈리잖아요.  
히드로 vs 개트윅, 지하철 vs 기차… 이것도 정리해드릴게요 🛫
 

 
## 1. 오이스터 카드란? 쓰면 뭐가 좋은데? 🤔

오이스터 카드는 런던에서 제일 많이 쓰는 교통카드쥬!  
우리나라 티머니 같은 개념인데, 충전해서 쓰는 선불카드예요.  
지하철, 버스, DLR, 트램, 런던 오버그라운드 등 대부분의 대중교통 다 커버됨!  
하루 최대 요금이 정해져 있어서 많이 타면 탈수록 이득임다.  
예를 들면, 1~2존 기준으로 하루 최대 £8.30 이상 안 나와요.  
추가 요금도 자동으로 계산되니까 따로 신경 안 써도 됨!  

기계에서 바로 충전 가능하고, 역마다 있는 터치패드에 ‘삑’ 하면 끝! 


버스 탈 땐 하차 시 터치 안 해도 되고요, 지하철은 타고 내릴 때 둘 다 터치 필수!  
하루나 이틀 정도 짧게 머무는 분들한테는 오이스터 추천함다.

## 2. 트래블카드는 또 뭐냐고요? 😵

트래블카드는 일종의 정액권 같은 느낌이에요.  
정해진 기간 동안(7일, 한 달 등) 정해진 구역 안에서는 무제한으로 탈 수 있음!  
7일 이상 런던에 머무르면서 매일같이 지하철 탈 분들에겐 유리한 카드죠~  
근데 이건 종이로 된 종이카드라서, 들고 다니기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ㅠ  

또 한 가지 단점!  
트래블카드는 오이스터처럼 자동 요금 계산이 아니라서,  
자기 존 외 지역 넘어가면 무조건 벌금 나올 수 있음… 무셔 😨  
7일권 구매는 국철역 내 매표소에서만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함다!

## 3. 카드 말고도? ‘콘택트리스’ 카드가 뭔가용? 💳

요즘 한국 카드도 해외 결제 다 되잖아용~  
그래서 런던은 그냥 '비접촉 결제(콘택트리스)' 되는 카드만 있으면,  
지하철/버스에서 바로 ‘삑’ 찍고 탈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오이스터 카드와 요금 체계가 똑같이 적용되구요,  
하루 최대 요금도 마찬가지로 자동 계산됨!  

특히 여행 중 현지 통화 충전하기 귀찮은 분들한텐 완전 꿀!  
단, 수수료 체크는 꼭 하셔야 함다.  
카드사에서 해외결제 수수료 1~2% 정도 붙을 수 있거든요?  
체크카드보단 신용카드가 더 유리할 때도 있고…  


## 4. 그럼 어떤 걸 골라야 함?! 🙋‍♀️

🧳 짧게 1~4일 머무른다 → 무조건 오이스터 or 콘택트리스!  
💼 5~7일 이상 머무르며 매일 이동한다 → 트래블카드 유리할 수도 있음  
👨‍👩‍👧‍👦 가족 단위라면 → 트래블카드 + 할인 레일카드 조합 추천!

여기서 꿀팁 하나 더!  
레일카드(16-25 또는 Two Together 등) 와 트래블카드를 연동하면  
지하철 요금까지 30% 할인 가능하니까  
특정 요건 맞는 분들은 꼭 챙기셔야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토스뱅크 카드로 교통카드를 쓰고 있었는데
이걸 그대로 영국에서 사용했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지하철을 타는데
이게 될런지 어떨런지 두근두근 하며 컨택을 했는데..
칼같이 되서 어찌나 뿌듯하던지...
(최초 사용시 승인확인으로 1파운드가 결제 되는데 이건 추후에 다시 환급 되더라구요)
버스 탈때도 휘리릭 휘뚜루 마뚜루...



## 5. 공항에서 카드 사는 법도 알려드릴게요 ✈️

히드로 공항 도착하자마자  
TFL 매표소나 자동발매기에서 오이스터 바로 구매 가능하심다!  
보통 보증금 £5 + 충전금 넣어서 시작하게 되구요,  
귀국 전에 환불도 가능하니 꼭 기억해두세용~  

개트윅 공항은 조금 다름!  
여긴 런던 외곽이라 오이스터가 일부만 적용되기 때문에,  
기차 타실 분은 오이스터보다 종이 티켓이나 트래블카드가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미리 티켓 예매해두면 할인도 되니까 체크 필수!

## 6. 여행 중 이런 상황 조심하세요! ⚠️

- 지하철 탈 때 입구에서 터치 안 하거나  
  출구에서 터치 못 하면, 최대요금으로 계산됨 ㅠㅠ  
- 카드 잔액 부족 시, 자동 충전 기능 안 쓰면 입장 불가!  
- 오이스터 카드 하나로 여러 명 공유 불가! 1인 1카드가 원칙임다~  
- 트래블카드 유효 구간 외 이동하면 무조건 추가요금!  
- 버스는 무조건 탑승 시만 터치! 하차 땐 안 해도 돼용~

이거 몇 번 놓치면 진짜 돈 펑펑 나가니까  
초반에 몇 번만 잘 기억해두면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
 
## 💬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 모아봄!

오이스터 카드 환불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잔액 + 보증금도 자동 발권기에서 환불 가능해요. 단, 일정 금액 이하일 때만 가능하고, 일정 기간 사용해야 되는 조건도 있으니 확인 필수!

오이스터 카드랑 트래블카드 동시에 쓸 수 있나요?
👉 한 번에 두 개 쓸 수는 없어요. 어떤 카드를 쓰든 하루 교통은 하나의 방식만 적용되기 때문에, 혼용보단 하나만 집중해서 사용하는 게 좋쥬!

콘택트리스 카드 사용 시 한도나 제한 있나요? 
👉 하루 사용 한도는 오이스터와 같고요, 특정 은행카드만 지원되는 경우도 있어서 사전에 해외 사용 등록해두는 게 안전해요. 특히 한국 카드일 경우 꼭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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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여행 준비하는 분들에게 드리는 말



런던은 생각보다 교통비가 비싸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지갑 탈탈 털리는 느낌이에요 ㅠㅠ  
하지만 오늘 알려드린 교통카드 정리 잘 참고하시면  
진짜 알뜰하게 런던 구석구석 다니실 수 있을 거예요!  
카드 하나 바꾸는 것만으로도 하루에 몇 파운드 아끼는 건 기본이쥬~  

직접 다녀본 입장에서 토스뱅크카드 편리함은 ㄹㅇ 인정…  
근데 일정 긴 분들한테는 트래블카드도 나쁘지 않다구요!  
상황마다 다르니까, 본인 여행 스타일에 맞게 똑똑하게 골라봅시다잉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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